LA시의회 접종 증명 철회안 승인
LA시의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철회하기 위한 첫 단계를 시행한다. LA시의회는 9일 누리 마르티네즈LA시의장이 발의한 백신 접종 증명 철회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 이에 따라 LA시의회는 시 검찰에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철회하기 위한 새로운 조례안을 준비해 의회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LA시의회는 제출된 조례안을 다시 투표에 부쳐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철회 최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위험도 기준 완화에 따라 위험도 ‘낮음’ 지역으로 분류된 LA카운티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일부 실내장소와 대형 이벤트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해제했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발효된 자체 방역 규정 ‘세이프 패스 LA’를 시행 중인 LA시는 이번 LA카운티 지침 완화에 발맞춰 백신 규정 철회에 나섰다. 장수아 기자la시의회 증명 la시의회 접종 접종 증명 철회안 승인